축구 나의 건강한 삶의 활력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축구를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된 주부 이성희입니다. 오늘은 축구가 나에게 어떤 변화를 가져다주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축구를 시작하기 전과 후의 가장 큰 변화 중 하나는 제 다리입니다. 축구를 시작한 후, 다리가 탄탄해지고 근육량이 늘어났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그리고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의 건강을 느껴 삶에 활기를 찾았습니다.

처음 축구를 시작했을 때는 전후반 15분씩 뛰기도 벅차서 5분도 못 버텨낼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전후반을 다 소화하고도 체력이 남아있어요. 축구는 모든 운동 요소가 다 들어가 있는 스포츠로, 순발력과 지구력이 필요하며 몸싸움, 방향전환, 패스와 슈팅 등을 연습하며 종합 체력을 키울 수 있는 환상적인 운동입니다.

축구를 시작한 계기는 제 남편이 축구 팬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혼여행으로 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명문 FC 바르셀로나 경기를 관람하면서 세계적인 스타 리오넬 메시에 대한 애정이 더 커졌죠. 그 후 아들이 축구를 시작하면서 저도 축구와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저는 SFA(Sports For All) 경기도 성남 분당 정자점 어머니 축구단에서 주 2회씩 공을 차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프로축구 K리그2 성남 FC에서 개설한 ‘축구학개론’ 심화반에도 참여하며 매주 목요일 오후에도 축구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 축구학개론은 지역 밀착 프로그램으로, 성남 FC의 대표적인 지역 프로그램 중 하나입니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 여성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치고 있어요. 축구를 통해 더 잘 하고 싶은 열정을 키우고 있습니다.

축구를 통해 항상 부족함을 느끼지만, 이를 통해 더 나은 스킬을 키우고 싶은 욕심이 생기고 있어요. 지금은 공을 더 잘 다루고 싶어서 연습 중이며, 팀원들과 함께 플레이하면서 팀워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SFA 어머니 축구단은 아직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진 못하고 있지만, 함께 노력하며 골을 넣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어요. 승패보다는 함께 어울려 땀을 흘리며 즐거움을 찾고 있습니다.

축구를 하면 항상 기분이 업되며, 무기력함이 사라집니다. 삶에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축구는 저에게 큰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축구를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며 활기차게 매일을 살고 있어요. 더 재밌는 축구를 위해 계속 노력하고자 합니다.

축구를 통해 제 자식들과도 더 가까워졌고, 남편과 축구 얘기를 많이 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 일을 하든 열정과 노력만 있다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축구를 통해 배우고 있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축구와 함께 건강을 챙기는 습관을 기르시길 바랍니다. 함께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즐겨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