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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피부 발진과 뇌전증 치료제 관련 주의보 발령

울반 2023. 12. 1. 11:3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식약처로부터 중요한 주의보를 전해드릴 것입니다. 건강에 대한 정보는 늘 중요하니까요.

식약처에 따르면, 뇌전증 및 불안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레비티라세탐'과 '클로바잠'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을 복용하는 경우, 드물지만 심각한 부작용인 '드레스 증후군' (DRESS syndrome)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경고를 담은 '의약품 정보 서한'이 발표되었습니다.

드레스 증후군은 약물 복용 후 2주에서 8주 사이에 나타날 수 있으며, 고열 (38℃ 이상), 홍역과 유사한 반구진 발진이 얼굴 또는 팔에서 시작하여 전신 피부 증상으로 확대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와 함께 1~2cm 크기의 림프절 병증, 호산구 수치 증가, 간 기능 및 신장 기능 이상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레비티라세탐 또는 클로바잠 성분을 포함한 의약품을 복용 중이라면, 반드시 의료진과 상담 후 임의로 복용을 중단하지 마십시오. 또한, 드레스 증후군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거나 의료진에게 복용 중인 약물 정보와 증상에 대해 상담해야 합니다.

의약 전문가는 드레스 증후군이 의심될 때 환자에게 관련 약물 복용을 중단하고 즉각적인 치료를 받도록 안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런 정보를 공유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안전한 의약품 사용을 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