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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정원 동결에 의사수 부족 탓 고용의사 소득 OECD 회원국 1위

울반 2023. 10. 30. 09:3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의 의사와 변호사의 소득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한국의 의사들은 최근 7년간 연평균 소득이 1억 원 가까이 늘어 전문직 중에서도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상황은 어떻게 된 일일까요?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의사들의 평균 소득 상황



국세청에 따르면 2021년에 종합소득을 신고한 개원 의사, 한의사, 치과의사의 평균 소득은 2억6900만 원으로, 1년 전에 비해 3400만 원 증가했습니다. 이는 14.5%의 상승률을 나타냅니다. 이로 인해 의사들의 고소득 전문직으로의 입지가 한층 높아진 것입니다.

이에 비해 개업 변호사의 평균 소득은 2014년 1억200만 원에서 2021년 1억1500만 원으로 1300만 원, 즉 12.7% 늘었습니다. 그러나 이 소득 증가 폭은 의사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작은 편입니다.

한국 의사의 소득 증가 비교



한국의 의사들은 다른 나라와 비교해도 빠른 소득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의 전문의 중 봉직의(병·의원에 고용된 의사)의 연간 임금소득은 2010년 13만6104달러에서 2020년 19만2749달러로 41.6% 증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2010년에는 OECD 회원국 중 5위였던 봉직의 임금소득은 2020년에는 1위로 올라섰습니다.

의대 정원 동결의 영향



의사들의 고소득은 의대 정원 동결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의료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의사 수가 부족하다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이 동결된 상태입니다. 이로 인해 의료업 사업소득 신고 인원은 2014년부터 2021년까지 13.0% 증가했습니다. 이에 비해 변호사업 소득 신고 인원은 같은 기간에 42.4% 증가했습니다.

또한, 고령화로 인해 국민들의 의료 수요가 크게 늘어난 것도 의사들의 소득 상승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전체 가구의 월평균 소비지출이 증가했지만, 의료비 지출은 그 중에서도 가장 큰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한국의 의사들은 높은 소득을 얻으며 열심히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의료 분야의 발전과 함께 의사들의 소득 상승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