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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의대 설치 현황

울반 2023. 10. 25. 01:3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국의 의료 현황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전남 지역에서 연봉 4억원에서 5억원을 내세워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을 고스란히 체감하고 있는 병원장 A씨는 30년 이상 동안 병원을 운영하고 있는데, 그 병원에서는 하루에도 600여명의 환자들이 진료를 받으려 찾아온다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의료인력들은 피로에 시달리며 어려움을 겪고 있고, 몇몇 의사들은 개원을 위해 병원을 떠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연봉을 최고 수준으로 제시하더라도 의사를 구하지 못하고 있다며, 현재 30여명의 의사 중 5명이 결원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으로 인해 남아 있는 의료인력들에게 진료 부담이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30년 이상 동안 섬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B원장도 마찬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 섬에서는 응급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병원을 운영하고 있지만, 다른 섬들은 야간에 응급상황에 대응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료인력을 구하는 것도 어렵다고 설명하며, 공보의를 받았지만 인건비 문제로 1명만 받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남 지역은 공중보건의의 감소로 인해 공공의료원이나 지역병원에서 필수 의료인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공중보건의 수도 점차 줄어들고 있으며, 노인과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의 비율이 높지만 의료접근성이 낮은 지역이 많습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전남도는 지역 의료인력 확보와 필수 및 응급 의료 지역완결체제 구축을 위해 국립 의대 신설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국립 의대의 설립은 의료 격차 해소와 지역 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전남도는 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 의료 인력 확보와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한 노력이 계속되길 바라며, 이로써 모든 지역에서 의료 서비스에 고르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길 기대합니다. 더 많은 소식을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