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걷기의 놀라운 효과 하루 7000 8000보로도 건강 챙기기

울반 2023. 10. 24. 23:3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걷기의 놀라운 효과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걷기는 비만,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질환의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하루 1만보를 걷어야 건강해질 수 있다는 인식이 있지만, 사실 7000~8000보 정도만 걷어도 충분하다고 해요.

걷기와 건강



규칙적으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근경색, 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의 발생을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각종 대사성 질환의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걷기는 또한 유방암, 대장암, 폐암 등 각종 암의 발생을 줄이고, 인지기능 저하를 예방해 알츠하이머병 같은 치매 위험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울·불안과 같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우리 몸의 큰 근육을 반복적으로 움직여 심장 박동수가 평소보다 상당히 빨라지고 숨 쉬는 것도 더 힘들어지는 신체활동을 의미합니다. 빨리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이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입니다.

중요한 연구들을 종합하면 하루 1만보가 아니더라도 평소보다 1000~2000보만 더 걸어도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성인이 하루 30분 정도 걷으면 걸음 수로는 3000~4000보가 된다고 하니, 7000~8000보 정도만 걷어도 충분한 건강상 이득을 얻을 수 있다고 박진호 서울대병원 건강증진센터 가정의학과 교수는 말합니다.

걷기의 최적 시간



하지만 하루 1만3000보 전후에서는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이 매우 적거나 없다고 합니다. 걷는 시간도 하루 1시간 이상 많아지면 투자한 시간에 비해 건강상 이득이 적어져 하루 2시간 운동은 이득이 거의 없다고 박 교수는 설명합니다.

빨리 걷기를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5회 정도 하면 질병 관련 수치들이 좋아진다고 합니다. 고혈압 환자는 수축기 혈압이 평균 5~9mmHg정도 떨어지며, 당뇨병 환자는 당화혈색소가 평균 0.7 정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만약 하루에 30분 이상의 시간이 확보되지 않거나 체력이 부족하다면, 하루 여러 번 나눠서 30분간 운동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중등도로는 하루 30분, 고강도로는 하루 15분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하며 걷기를 즐기면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빠른 걸음으로 걷어가며 건강한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봐요. 걷기의 힘을 믿고, 운동을 통해 더 건강한 삶을 누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