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고령층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4 5 달성
울반
2023. 10. 21. 11:3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지난 19일부터 시작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이 두 번째 날을 맞이하면서 21만 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따라 21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코로나19 예방 접종 실적에 따르면, 지난 20일에는 21만 7102명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참여하였습니다. 누적 접종률은 1%로 상승하였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률은 4.5%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당국은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와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각 지역별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져 서울에서는 3만 7023명, 부산에서는 1만 4208명, 대구에서는 6826명, 인천에서는 1만 100명, 광주에서는 6389명, 대전에서는 5700명, 울산에서는 3139명, 세종에서는 1193명, 경기에서는 4만 5903명, 강원에서는 7289명, 충북에서는 9077명, 충남에서는 1만 1583명, 전북에서는 1만 3272명, 전남에서는 1만 6860명, 경북에서는 9971명, 경남에서는 1만 3282명, 제주에서는 2023명 등이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한편, 방역 당국은 고위험군 대상으로 백신 예방 접종을 적극 권고하고 있습니다. 질병청장 지영미는 지난 20일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에서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지만 고위험군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여전히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며 “현재 신규 양성자 수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바이러스 확산에 유리한 겨울철에 유행이 다시 찾아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지 청장은 “정부는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고, 백신접종을 통해 겨울철 유행에 대비하고자 한다”며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참여를 다시 한번 당부드린다”고 강조하였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백신 접종이 속속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