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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정원제한 규제 완화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정부 대책
울반
2023. 10. 21. 05:3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국립대병원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한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 의료 분야에서의 긴요한 개선책이자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19일에 발표된 내용인데요. 이번 정부 대책은 중증, 응급, 신생아와 분만 분야를 특정하여 인력 규제를 풀 예정으로, 생명을 건 진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들과 지방에 사는 임신부와 신생아를 위한 것입니다.
상경 진료와 분만, 신생아 치료 분야에 초점
현재 국립대병원은 인력 관련 규제로 총액 인건비와 정원 제한이 모두 적용되어 있어서 의료진을 확충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필수의료를 살리기 위해 인력 확충은 필요조건이라며 19일 규제 완화를 지시했습니다.
현실에서는 이런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최근 충북 청주시의 한 산부인과 병원에서 갓 태어난 아기가 호흡 곤란 증상을 보였지만 지역에서 유일하게 신생아 중환자실을 갖춘 충북대병원은 병상이 포화 상태였습니다. 결국 이 아기는 50km 떨어진 대전의 대학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응급환자와 중증외상 의료진 확충 예정
국립대병원 중 총액 인건비, 정원 제한에 예외를 둔 곳은 어린이병원뿐이었는데, 정부는 이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의사뿐만 아니라 간호사 등 모든 의료인력에도 공통적으로 적용하며 인건비를 높여 양질의 의료진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의대 정원 확대도 속도를 내고 있으며 지역 및 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관계장관 회의가 열리며 이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고 지원으로 낡은 의료장비 교체 예정
국립대병원의 시설과 장비에 국고를 지원할 때도 환자의 생명을 살리기 위한 고가의 의료기기 등 필수의료와 직결된 분야부터 투자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립대병원에서는 오래된 의료장비로 인해 환자 진료에 어려움이 있고, 예산 부족으로 인해 새로운 장비를 도입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러한 대책을 통해 의료 분야의 공백을 해소하고 환자들에게 빠른 치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부와 정치권의 다른 행보
의료 대책에 대해 정부와 정치권은 서로 다른 입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의료 분야의 규제 완화를 통해 긴급한 상황부터 개선하고자 하고 있으며 여당은 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반면, 야당은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숫자를 제시하지 않아 실효성이 없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의료 분야의 개선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 간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노력이 계속되어 환자들의 의료 서비스가 개선되기를 기대합니다.
이상으로 국립대병원 규제 완화 대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의료 분야의 개선은 많은 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