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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발표로 교육현장 논란 인재 뽑기 어려워져
울반
2023. 10. 16. 09:34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교육 현장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께 중요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의대 정원 확대 발표가 예정되면서, 교육 현장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의대 정원이 늘어난다면 그에 따른 수험생 수도 증가하게 됩니다. 고등학교 2학년부터 N수를 준비하는 학생들도 정원 확대로 인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위권 대학 이공계열 학과와 '치한약수(치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에서도 연쇄 이동이 예상되며, 이로 인해 우수한 인재들이 의대로 진학하는 '의대 블랙홀' 현상이 더욱 심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2024학년도 전국 39개 의대의 신입생 모집 인원은 총 3016명으로, 의대 정원 확대로 모집 인원이 약 33% 늘어날 예상입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수험생들의 부담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올해 수능에서 N수생의 비율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따르면,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2022학년도 자연계열 중도탈락자(자퇴생)는 1388명이며, 4대 과학기술원에서도 지난해 268명이 학교를 관뒀다고 합니다.
교육계에선 2028학년도 대학 입시 개편안과 맞물려 의대 열풍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능 선택과목이 사라지면서 기존 문과 상위권 학생들에게도 의대 진학 통로가 열렸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종로학원이 발표한 학부모 1085명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자녀의 희망 전공으로 85.8%가 '자연계열'을 꼽았고, 그중 53.5%가 '의학계열'을 선호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로 인해 의대 증원에 따른 영향은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
교육 현장에서의 이러한 변화와 논란은 계속해서 주목해야 할 중요한 이슈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의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