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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DMZ 자전거 여행 평화의 길을 따라

울반 2023. 10. 14. 13:3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반도 DMZ(비무장지대)를 자전거로 여행한 김권식 회장의 멋진 이야기를 소개해드릴게요. 평화와 운동을 사랑하는 분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 봅시다.

10월 3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미네소타에서 재생 에너지기업 EVS(Engineering, Value, Service)를 경영하며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고 있는 김권식 회장(80)은 친구와 함께 DMZ를 자전거로 횡단했습니다. 그리고 이 특별한 여행의 배경에는 1950년대 '흥남 철수'라 불리며 미군이 한국으로 피난민을 구출했던 역사적인 사건이 있습니다.



동명이가 고향을 가고 싶어 해 언젠가 '그럼 남북관계가 좋아지면 휴전선을 자전거 타고 달리자'고 했죠. 그런데 남북관계가 좋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죠. 우리 나이에 언제까지 기다릴 수 없어 올해 감행했습니다. 알아보니 평화누리길이 잘 조성돼 있더라고요. 그래서 함께 달렸습니다. 김 회장은 그 이유를 설명합니다.

이 특별한 여행에는 미국 미네소타 반도체업체 인테그리스(Entegris)의 장비 담당 매니저인 이병학 박사(64)와 삼성그룹 임원 출신 김대원 씨(67)도 함께 했습니다. 하지만 전 구간을 모두 자전거로 달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트럭을 대여해 횡단팀을 지원했습니다.



자전거 여행을 통해 김 회장과 그의 동행자들은 DMZ 주변의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하며 평화의 길을 따라갔지만, 분단 현실과 철조망을 마주하며 아쉬움도 느꼈습니다.

김 회장은 1969년에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운동을 시작한 이후 건강한 노년을 즐기고 있습니다. 운동을 안 하면 삶에 활력이 떨어져 힘들었어요. 인생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선 운동의 생활화가 중요합니다. 그는 매일 운동을 하며 건강을 지키고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운동을 권장합니다.



특히, 스포츠를 즐길 때는 재미를 느끼며 즐겨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 회장은 건강한 노년을 즐기기 위한 비결을 공유하고 있습니다. 운동을 즐겁게 하면서 스트레스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것이 그의 라이프 스타일입니다.

한반도 DMZ 자전거 여행은 김 회장과 그의 동행자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안겨주었습니다. 평화를 꿈꾸며 자연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도 더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즐길 수 있다는 영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