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의 유플라이마 등재 계약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성과와 미국에서의 중요한 계약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에서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의 처방집 등재 계약을 성공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번 계약은 미국 주요 처방약급여관리업체인 '벤테그라(Ventegra)'와 체결된 것으로, 유플라이마를 선호의약품으로 등재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계약을 통해 유플라이마는 벤테그라에서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시장에서 모두 환급 적용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미국 인구 4%를 커버하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시킨 것으로 평가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유플라이마의 제품 경쟁력, 공급 안정성, 커머셜 역량 등 핵심 세일즈 항목에서 강점을 보여 벤테그라와의 계약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유플라이마가 관리하는 공보험 처방집에 등재되기도 한 옵텀(Optum) 계약이 있었습니다. 이로 인해 유플라이마는 미국 인구의 약 20%를 커버하는 의약품으로 발전하였으며, 앞으로도 추가적인 처방집 등재가 기대됩니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다수의 PBM과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 지원 프로그램(Celltrion CONNECT Patient Support Program)과 같은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유플라이마에 대한 미국 현지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유플라이마 80mg 및 20mg 용량 제품에 대한 FDA 허가를 획득하여 오리지널의약품에 버금가는 제품 경쟁력을 확보하였으며, 이로 인해 유플라이마 사용에 따른 치료 편의 개선도 기대됩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연말까지 미국 인구 40%를 커버하는 보험시장에 유플라이마가 등재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며,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환자 치료 옵션을 확대시킬 것입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법인 총괄인 프랜신 갈란테(Francine Galante)는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접근성을 높여 환자 치료 옵션을 확대하고 있다며, 벤테그라가 관리하는 공보험 및 사보험 처방집 등재를 통해 유플라이마에 대한 환자 치료 접근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셀트리온헬스케어 미국법인 최고상업책임자인 토마스 누스비켈(Thomas Nusbickel)은 벤테그라 계약을 통해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한층 유리한 입지를 선점했다며 직판(직접판매)을 통해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에서의 유플라이마의 성공적인 처방집 등재 계약은 셀트리온헬스케어와 환자들에게 큰 희망을 가져다주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이 혁신적인 치료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미국 내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의 셀트리온헬스케어의 성공 이야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