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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의 핵심은 운동 걷고 달리기로 건강한 뇌를 유지하세요
울반
2023. 10. 1. 13:33
안녕하세요, 블로그 판에서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오늘은 운동이 뇌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뇌신경전달 물질 BDNF(Brain-Derived Neurotrophic Factor)의 존재가 알려진 것은 2007년 3월 26일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더 강하게, 더 빠르게, 더 현명하게’ 라는 주제의 커버스토리를 대서특필하면서였습니다. 존 레이티 하버드메디컬스쿨 교수가 쓴 ‘불꽃: 운동과 뇌에 대한 혁명적인 신과학’(Spark: The Revolutionary New Science of Exercise and the Brain)이란 책을 소개하는 기획이었습니다. 이 책은 운동을 통해 머리가 더 똑똑해진다는 연구 결과를 집대성하고 있었습니다.
운동을 하면 BDNF가 생긴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운동을 하면 근육이 IGF-1이라는 단백질을 만들어냅니다. 이 단백질은 인체 내 신경전달물질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합니다. IGF-1은 뇌까지 이르는 피를 타고 뇌 신경전달 물질인 BDNF를 포함해 다른 화학물질을 만들어내는 명령을 신경계에 보냅니다. 정기적인 운동을 통해 BDNF의 수준을 높이고 뇌세포는 가지치기를 시작하여 서로 힘을 합치며 새로운 방식으로 커뮤니케이션합니다. 이런 과정은 학습 능력을 키워줍니다. 뇌에 BDNF가 많으면 많을수록 지식 축적을 더 많이 할 수 있습니다.
치매는 예방이 치료보다 중요합니다. 걷기와 달리기를 꾸준히 유지하면 치매 발병률이 낮아집니다. 세계적으로 운동을 치매 예방에 활용하고 있지만 국내에선 치료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운동이 치매 예방은 물론 치료에도 효과적이라는 과학적 결과는 숱하게 쌓여 있습니다.
치매는 잠복기가 길기 때문에 65세에 진단을 받았다면 50세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이미 걸린 사람은 어쩔 수 없겠지만 50~58세에 치매로 발전할 가능성을 미리 알 수 있습니다. 세계 유명 대학교들은 걸음걸이로 치매를 예측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하고 있습니다.
뇌 건강을 위해 운동 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20대 때부터 시작하면 노화에도 뇌 활성화 효과를 계속 누릴 수 있습니다. 건강한 뇌로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운동을 포함한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어보세요. 운동은 우리의 머리와 신체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더 많은 건강 관련 정보와 혜택을 누리려면 계속해서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건강한 뇌를 위한 운동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