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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펫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나눔의 기적
울반
2023. 9. 7. 07:33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사랑의열매의 '착한펫' 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해 드릴게요. 반려동물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특별한 이야기를 들려드릴 거에요.
반려동물 이름으로 사랑을 나눠요
8년째 나눔을 실천해온 홍민지 씨(32)는 최근 매달 2만 원을 더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기부증에 적힌 이름이 ‘홍민지’가 아니었습니다. 그 대신 홍 씨의 ‘보물 1호’인 열 살짜리 반려견 ‘모찌’의 이름과 사진이 당당하게 실렸죠. 홍 씨가 참여한 기부 프로그램은 바로 '착한펫'입니다.
이 '착한펫'은 반려동물 이름으로 월 2만 원 이상 정기기부를 하면 개나 고양이뿐만 아니라 햄스터, 도마뱀 등 종에 상관없이 어떤 동물이든 그 명의로 '착한펫 회원증'을 발급해주는 프로그램이에요. 이 성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 지원에 사용됩니다.
반려인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성숙한 반려 문화 확산 추세에 맞춰 기획된 '착한펫'은 이미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홍 씨와 그의 반려견 모찌는 부산 1호 '착한펫' 기부자로 등록되었어요. 홍 씨는 오랜 세월 기부 활동을 해온 부모님의 영향으로 어릴 적부터 기부 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고, 반려견 모찌를 키우면서 반려동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깊어졌습니다. 홍 씨가 2016년 11월 직접 나눔을 실천한 첫 대상은 유기동물 보호소였고, 최근에는 세계 고양이의 날(8월 8일)을 맞아 국내 한 고양이 보호소에도 소액을 후원했습니다.
착한펫의 성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어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물로는 개그맨 심진화, 김원효 씨 부부와 반려견 '태풍이', 인테리어 블로거 이유미 씨와 반려견 '순무', 그리고 최원섭 대한무용협회 충북지부 사무차장과 반려견 '초코' 등도 각각 인천·충북 1호로 등록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사랑의열매와 대한수의사회, 한국애견연맹, 동물권행동 카라와 함께 진행되며, '착한펫'을 통해 반려동물에 대한 사랑과 기부 문화가 점차 확대될 것을 희망합니다.
성금은 유기견 훈련, 취약계층 취업 등에 활용
'착한펫'의 성금은 취약계층과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됩니다. 이를 통해 유기동물 발생 예방과 치유동물 훈련, 관련 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반려동물을 사랑하지만 경제적으로 어려운 경우에도 성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반려동물과 함께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착한펫'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해줄 것입니다.
사랑의열매와 '착한펫'은 반려동물과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착한펫'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문의는 사랑의열매 홈페이지나 나눔콜센터를 통해 가능합니다. 함께 착한 나눔의 기적을 이루어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