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는 감소세 코로나19 확진자수 줄어든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코로나19 확진자수에 대한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지난주에 이어 확진자수가 계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지난 28일,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8월 3주차(13~19일)에 이어 4주차(20~26일)에도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동안 일평균 확진자수는 3만7000여 명으로 집계되었고, 이는 8월 3주차의 4만 1천여 명에 비해 약 9.4%의 감소량을 기록하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감염 재생산 지수가 1 이하로 나타났다는 점입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전파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입니다.

고재영 질병청 대변인은 이러한 추세가 지속된다면 9월 초중순까지 확진자수가 계속해서 줄어들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로써 우리는 조금 더 안전한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31일부터는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 2단계'가 시작되며, 코로나19 감시 체계도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29일과 30일에는 여전히 전수 감시가 이루어지며, 이 결과는 질병관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대변인은 표본 감시로 전환된 후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양성자 감시 및 다층 감시 체계 현황을 발표하며 변이 바이러스의 유행 양상도 계속해서 안내할 예정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우리는 조심하면서도 희망을 가지고 코로나19와 싸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모두 함께 지켜나가는 거리두기와 예방수칙을 지키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갑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