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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번암면 방화동 생태길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선정된 아름다운 자연 경로

울반 2023. 8. 22. 00:32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자연과 함께 걷는 숲길을 즐기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에 위치한 '방화동 생태길'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 숲 속으로 들어가 시원한 바람과 푸른 풍경을 느끼며 걷는 것은 정말 좋은 경험입니다. 지난 19일, 저는 방화동 생태길을 찾아 떠났습니다. 걷는 내내 산새와 매미의 울음소리가 귀를 즐겁게 해주며 계곡물의 소리와 함께 시원한 바람이 느껴져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생태길 입구에서 만난 김모 씨는 울창한 숲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이 무더위를 잊게 해줘서 너무 좋았어요라며 자신의 즐거운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장수읍과 번암면 일원의 '방화동 생태길'이 산림청이 선정한 '걷기 좋은 명품 숲길 20선'에 이름을 올리면서 많은 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숲속을 걸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이 '방화동 생태길'은 10km의 왕복 거리로, 경사가 완만하여 어른들과 아이들이 함께 걸을 수 있는 좋은 코스입니다. 자연을 느끼며 걷다 보면 다람쥐의 신나는 돌아다니는 모습이나 다양한 조류들의 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피톤치드를 배출하는 참나무 군락지에는 힐링하는 숲욕장도 마련되어 있어 지친 몸을 편안히 쉴 수 있답니다.

물론, '방화동 생태길'에서는 아름다운 풍경뿐만 아니라 역사적인 가치도 만날 수 있습니다. 윗용소와 작은 용소라는 이름의 물 웅덩이를 비롯하여 조선시대 장수 현감의 바둑판이라 불리는 돌 위의 조각상도 마중할 수 있답니다.

또한, 이 곳에서는 110m를 떨어지는 '방화폭포'도 볼 수 있습니다. 맑은 물줄기가 폭포를 이루며 시원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는 이곳은 정말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생태길 주변에는 숲 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동식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들을 수 있으며, 계절마다 변화하는 풍경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화동 생태길'을 걸으며 자연과의 소중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요? 걷는 동안 편안한 바람을 맞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그리고 마음을 놓고 자연을 느끼며 스트레스를 풀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