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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 줄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증가

울반 2023. 8. 16. 12:32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코로나19 관련 최신 동향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급속한 코로나19 확산 시기는 이미 지나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재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8월 둘째 주(8월 6~12일)의 코로나 확진자 수는 34만9279명으로, 일평균 4만9897명이었습니다. 이는 6월 넷째 주부터 7주 연속 증가한 것으로, 증가율은 이전 주에 비해 0.8%로 줄었습니다. 감염재생산지수도 8월 2주에 1.04로, 전주의 1.09보다 약간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그리고 사망자 수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증화율과 치명률은 현재 유행 시기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이에 따라 방대본은 8월 2주차 주간 위험도를 전국적으로 '낮음'으로 평가했습니다. 새로운 확진자 발생 증가폭이 둔화되는 상황을 고려한 조치입니다.

특히, 주간일평균 확진자 발생률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0~19세, 30~49세, 80세 이상 연령대에서 증가했으며, 60세 이상 확진자 규모는 줄었지만 80세 이상 초고령층에서는 지속적인 증가세가 보입니다.

변이 바이러스 중에서는 'EG.5'가 주목받고 있는데, 8월 2주에 검출률이 20.3%로 가장 높았다고 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변이를 관심 변이(VOI)로 지정하고 있으며, 이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추가 방역완화 조치 계획도 있는데요, 방대본은 현재 2급에서 4급으로 감염병 등급을 낮추는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전문가 자문회의를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