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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고령층 증가 60세 이상 확진자 비중 6주째 증가
울반
2023. 8. 9. 14:32
안녕하세요! 오늘은 코로나19 관련한 중요한 정보를 함께 공유하려고 합니다. 최근에 발표된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환자 중에서 위중증 우려가 큰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 수가 6주째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특히, 최근의 신규 확진자 중에서도 60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10명 중 3명은 60세 이상 고령층으로 집계되며, 이러한 추세는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1주차에는 34만669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여 지난 주 대비 10.5% 증가했습니다. 이 중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 수는 10만8254명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방학 등의 영향으로 10~19세 연령대에서는 일평균 발생률이 2주 연속 감소하였지만, 60세 이상 고령층의 확진자 수는 6주째로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0세 이상, 70대, 30대 순으로 발생률이 높았습니다.
이 기간 동안 60세 이상 확진자의 비중은 31.2%로 나타났으며, 이전 주의 25.2%와 비교해 상당한 증가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고위험군은 중증화 우려가 높아 감염 증상이 있는 경우 신속한 검사와 진료, 초기 치료제 복용이 필요하다고 전해졌습니다.
방역 대응을 위해선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데요. 10월 중에는 세계보건기구(WHO), 미국 식품의약국(FDA) 등의 권고에 따라 새로운 백신을 도입하고 접종할 예정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과가 지속되는 만큼,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의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방역에 대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자율 방역을 유지하며 고위험군 보호에 중점을 둔 대응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6주 동안 확진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지만, 8월 1주차에는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방대본은 8월 1주간의 일평균 확진자 수가 겨울 유행 정점과 유사하다고 소개하였습니다. 중증화율과 치명률 역시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모든 이들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실내마스크 착용 등 일상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감염취약시설 관리와 점검을 강화하며, 유증상자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 고위험군의 백신 접종 등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노력이 계속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