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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 발령




안녕하세요, 블로그 판독자 여러분! 오늘은 의료계와 정부 간의 논쟁이 뜨거운 화제인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한 최신 소식을 전해드릴게요.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해 11일부터 총파업 찬반 투표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10일 조규홍 장관 주재로 자체 위기평가 회의를 열고 의료계 상황 등을 고려해 보건의료위기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대응반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관심' 단계는 보건의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에 따라 보건의료 관련 단체의 파업·휴진 등에 대비해 진료 대책을 점검하고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등을 구축하는 단계입니다. 정부가 이 단계를 발령한 것은 올 6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노총)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이후 처음입니다.

복지부는 비상대응반 내 전담팀에서 비상진료대책을 수립하고 진료체계를 점검해 의료 현장에 혼란이나 불편이 없도록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의료계와의 대화를 충실히 이어가되 불법적인 집단행동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격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의협은 의대 정원 확대 추진을 반대하며 전 회원을 대상으로 찬성 여부를 묻는 투표를 11일부터 7일간 진행하고, 17일엔 서울 광화문 인근에서 총궐기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

새로운 소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계속해서 업데이트될 예정이니, 의료계와 정부 간의 논쟁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계속해서 주목해주세요. 이상으로 오늘의 블로그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