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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정승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유방내분비외과 교수 여성 암 1위 유방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여성 암 중에서도 가장 흔한 유방암에 관한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유방암은 많은 여성에게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 중 하나입니다. 최근 20년 동안 유방암 환자 수가 약 4배 늘어나고 있으며,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 검진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유방에 전에 없던 덩어리나 염증이 생기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온다면, 당장 큰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유방암의 가능성을 의심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꾸준한 조기진단과 치료법 발전으로 국내 유방암 5년 상대 생존율은 93.8%에 달하며, 다른 주요 암과 비교했을 때 가장 낮은 사망률을 보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의 유방내분비외과 교수인 정승필 교수님께 유방암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해보겠습니다.

유방암이란?



유방암은 유방의 유관과 유엽에서 발생하는 암으로, 여성 암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 중 하나입니다. 유방암은 여러 가지 요인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나뉠 수 있으며, 호르몬 수용체 양성과 음성에 따라 성장 속도와 재발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유방암의 원인과 유전적 요인



유방암의 원인은 여러 가지 복합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지방, 고칼로리 식사, 비만, 늦은 결혼과 출산율 저하, 수유 감소, 이른 초경과 늦은 폐경 등이 에스트로겐 노출을 총기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또한 유전자 변이도 유방암 발생의 일부 요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BRCA 1·2 유전자 변이가 대표적인 유전적 원인 중 하나입니다.

유방암의 진단과 치료



유방암의 진단은 자가 진단법, 임상 진찰, 유방촬영술, 유방초음파술, 생검 등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며, 특히 초음파상 이상 소견이 있을 경우 생검을 시행해야 합니다. 유방암의 치료법에는 수술,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항암치료, 표적치료 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와 종류에 따라 선택됩니다.

수술과 복원술



유방암 환자의 수술은 암 조직을 제거하는 것을 의미하며, 복원술은 유방을 복원하는 프로세스입니다. 이때 성형외과 전문의와 유방외과 전문의가 협력하여 환자의 가슴을 복원합니다. 하지만 복원술은 아직까지도 감각저하, 구형 구축 등의 문제가 남아 있는 분야 중 하나입니다.

치료법의 부작용과 합병증



각각의 치료법은 부작용을 가질 수 있으며, 수술의 경우 장액종 혹은 림프부종, 방사선치료는 피부 자극과 부종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암치료의 경우 구역, 구토, 탈모, 백혈구 수치 저하 등이 주요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방암을 방치하면 암세포가 피부로 침투하여 염증성 유방암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합병증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유방암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단, 비만 조절, 음주를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가검진과 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