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가수 유열의 최근 근황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가수 유열(62)은 최근 야윈 모습으로 변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운 마음을 샀습니다. 이제부터 유열의 이야기를 함께해봅시다.
건강 문제로 변한 유열
19일 유튜브 채널 ‘에덴교회 0691TV’에 공개된 영상에서 유열은 전도사로 나와 교인들 앞에서 간증과 찬양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전과는 다른 핼쑥한 모습으로 등장한 유열은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습니다.
6년 전부터 건강에 이상 신호가 왔다. 성대 역기능에 폐섬유증이 왔고 이후에 폐렴도 겪게 됐다. 그래서 급 다이어트가 됐다고 유열은 말했습니다. 이로 인해 호흡이 힘들고 목이 간지럽다는 어려움을 겪게 되었죠.
가수에서 전도사로
그런 유열의 상태를 보고 아내는 큰일 난다, 이제 다 그만 내려놓으라고 조언했습니다. 결국, 유열은 가족들과 함께 제주로 내려가서 생활하게 되었는데요. 그때부터 처음으로 오롯이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폐질환 탓에 숨이 가빠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찬송할 때는 기침 한 번 나오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그의 인내와 신념을 보여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폐섬유증에 대한 이해
폐섬유증은 폐 조직이 굳어져 호흡에 심각한 어려움을 겪는 호흡기 질환입니다. 이 질환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보이며, 마른 기침, 가래,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또한, 질환의 진행에 따라 운동 시 호흡곤란을 느끼기 쉽고, 이로 인해 저산소증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한편, 저산소증으로 인해 손가락 끝이 둥글게 변하는 '곤봉지'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유열의 음악 활동
유열은 1986년 제10회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하였으며,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이별이래', '화려한 날은 가고', '어느 날 문득' 등의 곡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라디오 DJ와 뮤지컬 제작자로도 활발한 활동을 펼쳤죠.
유열은 2012년에 15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한 아들을 두었습니다.
그동안의 유열의 활동과 변화된 모습에 대한 소식을 여러분과 공유해봤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무대에 서는 그를 기대하며 이야기를 마칠게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