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최신 현황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은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안정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최근 질병관리청의 공개한 데이터를 토대로 예방접종 현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누적 130만 명 돌파
지난 일주일 사이,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에 참여한 사람은 110만 명을 기록하여 누적 참여자 수는 13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65세 이상 고령층을 중심으로 접종이 진행되었으며, 27일 기준으로 65세 이상 고령층 중 137만 7287명이 예방접종에 참여하였고 누적 접종률은 14.1%에 달합니다. 특히, 27일 하루 동안만 15만 8490명이 접종을 완료하였으며,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116만 185명이 늘어났습니다.
당국은 지난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자와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 고위험군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6일에는 접종 시작 일주일 만에 누적 접종자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간 대비 4배 증가한 수치로, 백신 접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뤄지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역별 접종 현황
누적 접종자 수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서울: 24만 7943명
- 부산: 9만 2013명
- 대구: 4만 7569명
- 인천: 6만 8180명
- 광주: 4만 849명
- 대전: 4만 1041명
- 울산: 2만 2359명
- 세종: 7540명
- 경기: 29만 9820명
- 강원: 4만 7032명
- 충북: 5만 5397명
- 충남: 6만 9793명
- 전북: 7만 6931명
- 전남: 9만 5469명
- 경북: 6만 9227명
- 경남: 8만 3048명
- 제주: 1만 3076명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 권고
질병청은 코로나19 백신과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 백신 동시 접종 시 면역 형성과 안전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위험군이 아닌 12~64세 일반인들은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지난 1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우리 모두의 안전과 건강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므로 가능한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최신 정보와 업데이트를 통해 여러분에게 유용한 정보를 계속 제공해 드릴 예정이니, 함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길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