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4년 복지부 예산에 대한 중요한 소식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내년도에 어디에 예산이 사용될지, 어떤 변화가 있을지 알아보겠습니다.
2024년도 복지부 예산안에서 총지출은 122조4538억 원으로, 올해(109조1830억 원) 대비 12.2%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면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상승
내년도 '기준 중위소득'은 올해보다 6.09% 오른 572만9913원(4인 가구 기준)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는 최고 인상률로, 국민 가구 소득의 중앙값으로 활용됩니다. 또한,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의 생계급여 지원 기준도 완화되어 내년에는 10만 명 이상의 추가 수급자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인 일자리 확대
정부는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일자리 수당을 올리는 계획입니다. 노인 일자리 수는 103만 개로 늘어나며 수당도 상향 조정됩니다. 이로써 노후 생활을 더 안정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애인 돌봄 서비스 확대
장애인 돌봄 서비스도 강화될 예정입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위한 일대일 돌봄 체계가 구축되며, 시범사업이 확대될 것입니다.
은둔 청년과 고립 청년 지원
정부는 '영케어러'라 불리는 가족 돌봄 청년과 고립·은둔 청년에게도 새로운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저소득층 가족 돌봄 청년에게 연 200만 원의 '자기 돌봄비'를 지원하며 고립 은둔 청년에 대한 사례 관리를 시작할 것입니다.
이와 같은 정책은 우리 사회의 약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불평등을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2024년 복지부 예산안에서 반영되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