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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 의견 조사 결과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국내 의대 증원에 대한 국민들의 의견 조사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한 조사에서 나온 결과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서 8명 중 6명이 300명 이상 늘려야 한다고 응답했습니다. 현재 의대 정원은 2006년 이후로 3058명으로 동결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응답자 중 24%가 1000명 이상 증원을 지지한다는 결과로 나타났습니다.

다음으로는 '현행대로 유지'라는 답변이 20.2%로 나왔고, 56.3%의 응답자가 현재 정원의 약 10%(300명) 이상을 증원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응급 의료와 소아청소년 의학 분야에서 의사 인력이 우선적으로 충원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분야를 묻는 질문에서 응급의료를 꼽은 응답자가 78.0%로 가장 많았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소아청소년과·산부인과(62.5%)와 외과·흉부외과·신경외과·정형외과(45.0%) 등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지방 의료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지방국립대(목포대, 순천대, 안동대, 창원대, 공주대)에 의대와 부속대학병원을 신설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79.7%가 찬성한다고 답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보아 충분한 규모의 의대 정원 증원과 지방국립대 의대 신설에 대한 국민 여론이 압도적으로 지지를 받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과 의료 분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의견은 계속해서 주목받아야 할 중요한 사안 중 하나입니다. 앞으로도 이에 대한 논의와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