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의료용 마약류 사용자 여러분! 오늘은 의약품안전원이 제공하는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지난 해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받은 환자 수가 전년 대비 3.3% 증가한 1946만 명이라고 합니다. 이는 국민 2.6명 중 1명이 의료용 마약류를 사용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는 마약류의 증가로 인해 오남용 가능성도 증가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통계가 나와도 대다수 사람들은 자신과 관련이 없다고 생각하곤 합니다. 하지만,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투약 이력을 확인해보면 마약류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습니다.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을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최근 2년간의 의료기관 및 약국에서 처방·조제 받은 의료용 마약류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를 활용하려면 마약류 안전정보 도우미 앱을 설치하거나, 의료용 마약류 빅데이터 활용서비스에 접속해 개인용 컴퓨터를 통한 조회도 가능합니다.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개방한지 벌써 3년이 지났고, 오정완 원장은 앞으로도 많은 국민들이 스스로 투약이력을 확인해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겠다고 밝혔습니다.
'내 투약이력 조회 서비스'를 통해 안전한 의료용 마약류 사용 환경을 조성하고, 스스로의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되는 이 서비스를 꼭 활용해보세요. 마약류 사용에 대한 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니까요. 저희는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항상 여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