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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자살률 전년 대비 446명 감소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2022년 자살률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지난해에는 자살률이 전년 대비 446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자살 예방 노력의 성과로 매우 기쁜 소식이죠. 그러나 여전히 문제가 남아 있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자살률 감소와 연령대별 분석



2022년 자살사망자는 1만2906명으로 전년 대비 3.3% 감소했습니다.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5.2명으로 전년(26명) 대비 3.2% 하락했습니다. 이는 최근 5년 동안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성별에 따라 남성 자살사망자는 9193명에서 9019명으로, 여성은 4159명에서 3887명으로 줄었습니다. 자살률도 남성은 35.9명에서 35.3명으로, 여성은 16.2명에서 15.1명으로 감소했습니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80대 자살률이 60.6명으로 가장 높았고, 그 뒤를 이어 70대 37.8명, 50대 29명, 40대 28.9명, 60대 27명, 30대 25.3명, 20대 21.4명, 10대 7.2명이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하면 10대와 40대는 자살률이 소폭 올랐고 다른 연령대는 감소했습니다. 40대의 자살률은 28.9명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10대는 7.2명으로 전년 대비 0.6% 증가했습니다.

자살 예방에 대한 노력



자살은 여러 요인의 복합적인 결과로 발생하므로 그 원인을 단순히 하나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건복지부는 자살률 감소에 대한 긍정적인 영향으로 코로나19 유행 이후의 일상 회복과 관련 지었다고 분석합니다.

복지부는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2023~2027)을 기반으로 고위험군에게 맞춤형 대책을 펼쳐 자살률 감소에 노력할 예정입니다.

곽숙영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률이 소폭 감소했으나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이후의 상대적 발탁감, 정신건강문제 등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자살률 증가 우려에 적극 대응이 필요하다”며 “정신건강혁신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말하기 어려운 고민을 가진 분들이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자살 예방에 대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하며, 우리 모두가 이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아야 합니다. 함께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