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하버드 대학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연구 결과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 연구는 '게티이미지뱅크 올빼미족'으로 불리는 '저녁형' 인간과 '아침형' 인간 사이의 당뇨병 발병 위험을 비교한 것으로, 결과는 꽤 놀라운 내용이었습니다.
미국 하버드 대학 의대 브리검 여성병원의 시나 키아너시 교수 연구팀은 여성 간호사 6만3천676명을 대상으로 18년간의 연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그 결과, '저녁형' 인간은 '아침형' 인간보다 당뇨병 발병 위험이 72% 높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연구 대상자 중 1925명이 당뇨병 진단을 받았으며, 이를 분석한 결과 '저녁형' 인간이 '아침형' 인간보다 당뇨병 발병률이 더 높다는 것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생활 습관, 체중, 수면 시간, 흡연, 음주, 운동, 교대 근무, 당뇨병 가족력 등 모든 다른 변수들을 고려한 결과이며, 이런 결과는 건강한 생활 방식을 가진 '저녁형' 인간이 매우 드물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욱이, '저녁형' 인간은 음주량이 많고 식단의 질이 낮으며 수면 시간이 부족하고 담배를 피우는 등 건강에 좋지 않은 습관을 가진 사람들에게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저녁형' 인간과 당뇨병 발병 위험 사이에 주간 근무와 야근이 없는 간호사들에서만 나타났다는 흥미로운 결과도 함께 나왔습니다.
또한, '저녁형' 인간은 자신의 시간 유형을 근무 시간과 맞추지 않아도 당뇨병 발병 위험이 높았다는 점에서, 시간 유형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는 결과입니다.
이번 연구는 시간 유형과 건강 사이의 관계를 보다 깊게 이해하기 위한 시작에 불과하며,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시간 유형을 결정하는 유전적 요인과 당뇨병 외에 다른 질환과의 관련성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자신의 생활 습관과 시간 유형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건강한 습관을 채택하여 당뇨병과 같은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