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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한국인에 최적화된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 개발 계획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미약품이 한국인에 최적화된 비만치료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개발하기로 한 소식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뉴스에 따르면, 한미약품은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를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독자 플랫폼 기술인 '랩스커버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한미약품은 이 비만치료제의 적응증을 변경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임상 3상 시험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하였다고 합니다.

에페글레나타이드는 사노피와의 계약으로 개발된 후보물질로, 기존의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되었던 것이지만 한미약품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만치료제로 개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외국산 GLP-1 비만치료제들은 서양인 환자들을 대상으로 개발된 경우가 많아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제품의 필요성이 컸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비만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경제적이면서 한국인에게 맞는 현지화된 제품을 개발하고자 합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한미약품의 개발 전략은 이미 이전에도 성공적으로 증명된 바 있습니다. 2010년에는 당뇨병 치료를 위한 슬리머라는 비만약을 출시한 적이 있는데, 이 약은 건강한 체중 감량을 촉진하기 위해 김희애와 함께 비만치료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비만치료제 시장의 상황을 고려하면, 한미약품이 경쟁력 있는 가격과 안정적인 공급으로 에페글레나타이드를 출시한다면, 수입산 GLP-1 비만약들에 비해 우수한 위치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미약품은 이번 신약 개발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건강하고 효과적인 비만치료 제품을 제공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의 임상 진행과 시장 출시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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