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하여 중요한 변화와 이에 따른 영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2020년 1월 20일 첫 확진자 발생 이후 3년 7개월여 동안 매일 확진자를 집계하던 상황이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병원 검사비 및 치료비 변경 사항
지금까지는 동네 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을 때 진찰료 5100원만 지불하면 됐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검사비에 진찰료도 포함하여 2만∼5만 원을 내야 합니다. 만 60세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RAT 비용은 1만 원 수준으로 유지될 예정입니다. 또한 병원 입원 전 PCR 검사 역시 본인 부담이 현행 2만3000원에서 6만 원으로 변경됩니다.
팍스로비드와 라게브리오 등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는 계속해서 무상으로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 지원은 '완전한 일상 회복' 이전까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먹는 치료제는 지정된 병·의원에서 처방받을 수 있으며, 코로나19 대표 홈페이지에서 가까운 병·의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및 감염자 추이
전 국민에 대한 무료 백신 접종은 계속해서 유지될 예정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한 신형 백신이 도입되어, 고위험군에 대한 접종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확진자 전수 집계는 중단되지만, 양성자 비율과 하수 표본감시는 계속해서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재유행에 대비할 수 있는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습니다.
현금 지원 및 종료 사항
현금 지원은 이제 더 이상 이루어지지 않을 예정입니다. 생활지원비와 유급 휴가비 지원 제도는 종료되며, 이에 따라 가구와 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변화하게 됩니다.
변화하는 코로나19 대응 조치는 우리의 생활에 영향을 미치지만, 이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앞으로의 상황 변화에 주의하며 적극적으로 대응해 봅시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