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일동제약과 중국 광저우 소재의 제약 기업 '토선'과의 중요한 협업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번 계약은 심혈관계 치료제에 관련된 뜻깊은 내용이므로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 및 심혈관계 치료제에 필요한 '베니디핀염산염' 수출 계약
오늘은 일동제약이 중국 광저우 소재의 제약 기업 '토선'과 협력하여 심혈관계 치료제의 원료약물(API)인 '베니디핀염산염'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이 베니디핀은 혈관과 심장 근육 수축을 조절하는 칼슘이온의 이동 통로를 막아 혈관을 확장시키고 심장 부담을 완화하는 칼슘 채널 차단제(CCB) 계열 약물입니다. 주로 고혈압과 협심증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중요한 원료입니다.
토선, 중국 및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과
토선은 중국 광저우에 소재한 의약품 원료 및 중간체 전문 기업으로, 현재는 중국 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1500개가 넘는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며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500여개의 거래선과 강력한 유통망을 보유한 토선은 신뢰성 있는 파트너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일동제약의 역할과 전망
이번 계약으로 일동제약은 토선에게 베니디핀염산염을 공급하게 됩니다. 한편, 토선은 중국 내 의약품 시장 및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API의 유통과 판매, 현지 마케팅 등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베니디핀 API는 자체 기술을 활용하여 생산되며, 국내외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국에서는 심혈관계 관련 환자들의 증가로 인해 관련 치료제에 대한 수요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어, 이번 계약을 통해 더 큰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