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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상황 및 4급 전환 준비 상황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코로나19의 최신 상황과 관련된 소식을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지속되는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한 주 동안 더 상황을 지켜보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등급 하향이 더 미뤄질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번 주 중에는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사에서 출입단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현재 방역 상황과 향후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대한 의료계와 전문가 의견을 다각적으로 청취 중이라며 이번 한 주 동안 유행 상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후 전문가 자문회의를 거쳐 4급 전환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 전환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인 발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추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당국은 지난 6월에 일상회복 3단계 조치 중 1단계로의 조치를 통해 코로나19의 감염병위기경보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에서 '경계'로 낮추었습니다.

방역 상황이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코로나19의 법정감염병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낮추는 고시 개정안이 행정예고되었고, 일상회복 관련 발표가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8월 들어 코로나19의 유행이 재확산하자 9일 발표 일정은 잠정적으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지난 1주간의 집계에 따르면, 1일부터 7일까지의 신규 확진자 수는 총 35만 2716명이며,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5만 388명입니다. 이로써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일상회복 이후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어섰으며, 최근 6주간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현재 여름철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4급 감염병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며 전수 감시에서 표본 감시로의 전환에 따른 효과적인 유행상황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4급 전환 이후에도 코로나 위험도 평가와 변이 감시에 빈틈없이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