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디지털 헬스 기업들이 만성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해 개발한 의료 인공지능(AI) 기술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대 의료 환경에서 의료 AI가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혈압 예측 소프트웨어: 라이프시맨틱스의 주목받는 성과
디지털 헬스 전문 기업 라이프시맨틱스는 '가정혈압 예측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여 고혈압 환자의 치료와 관리에 혁신을 가져왔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환자가 모바일 앱을 통해 8주 동안 기록한 가정혈압 및 맥박 데이터를 활용하여 미래 혈압을 예측하고 고혈압 고위험군 판별 및 치료 계획을 도와줍니다. 최근 식약처로부터 확증 임상 시험을 승인받아 확대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의료기기 인허가와 실증을 통해 상용화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JBS-01K: 뇌중풍 진단을 위한 의료 AI 소프트웨어
제이엘케이의 'JBS-01K'는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뇌중풍 환자의 MRI 이미지를 분석하고 뇌중풍 유형을 분류하는 소프트웨어입니다. 이를 통해 의료진은 환자의 뇌경색 유형과 발병 가능성을 더 정확하게 예측하고 맞춤형 진단과 치료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허가를 받아들여 비급여 보험 적용을 받았으며, 국내 다양한 병원에서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비침습 연속혈당진단기: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의 혁신적인 기술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침습 연속 혈당 진단기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 기술은 PPG 생체정보와 AI 회귀 예측 기술을 활용하여 당뇨와 혈압의 예측 정확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건강관리 보조기기용 비침습 혈당 진단기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을 펼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AI 기반 관상동맥질환 위험도 분석: 고려대학교의 협력적 연구
고려대학교와 다수의 기관들이 협력하여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분석하는 AI 모델을 개발했습니다. 이 모델은 머신러닝 기술을 통해 관상동맥조영술 검사 결과와 임상 정보를 활용하여 민감도 98.0%, 정확도 92.8%로 진단이 가능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혁신적인 모델은 심혈관질환의 조기 진단과 치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